[꽃 이야기] 인연의 꽃 카라
카라(calla) 카라는 외형상으로는 넓적한 잎사귀와 얇지만 튼튼한 줄기위로 잎사귀와 비슷하지만 아름다운 색으로 이루어진 꽃잎이 말아져 있는 형태이다. 외형만 보아도 아름답고 우아함이 가득 느껴지는 꽃인 듯 하다. 원래의 이름은 calla로써 그대로 읽게 된다면 칼라라고 읽혀야 되지만 일본의 영향을 받아 칼라 대신 카라라고 불린다고 한다. 카라는 보통 결혼식장의 부캐 혹은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장례식장에서 관상용으로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어떻게 이렇게나 반대되는 상황에서 같은 꽃을 쓸 수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카라의 꽃말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카라의 꽃말 카라의 꽃말은 '순결, 순수, 천년의 사랑, 열정' 등이 있는데, 보통의 꽃말과 다르게 한송이 일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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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