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는 고흐와 더불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중의 한명이다.
인상주의의 아버지 이며 지도자로써 인상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 중 한명이다.
모네의 작품을 더 보고 싶다면 오랑주리 미술관을 가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쥐베르니는 클로드 모네가 거주하면서 영감을 받았던 곳이고, 여러가지 작품들의
시작점이 된 곳이다.
직접와보면 모네가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세삼 느끼게 된다.
**위치 - 멀다. 가는 시간이 최소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일단은 파리의 역중에 Saint - Lazare역에 가서 TER C1 기차를 탑승한다.
TER은 아마 나비고로 적응이 안되니 표를 따로 구매해야 할 것이다.
기차는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시간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분마다 있는 기차도 있지만 대기시간이 최대 2시간이기 때문에 기차 시간 확인은 필수다.
그렇게 세인트 라자르 역에서 베흐농으로 가는 기차를 탑승하면 그곳에서 이동은 걸어가도 되고, 택시를 타도 된다.
또한 역앞에서 쥐베르니까지 가는 셔틀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를 타는 것이 제일 좋다.
또한 도착했다면 주변을 둘러보기전에 꼭 표를 예매하거나 사두기를 바란다.
입장권을 확인하는 입구와 표를 사는 입구가 함꼐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욱 많이 걸린다.
예매하는 것이 제일 좋다.
**가격 : 성인이 10.2유로이고, 26살 미만 학생기준 7.2유로이며 7세이하는 무료이다.
학생증은 국제 학생증이 필요하니 미리 발급을 받고 간다면 여러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입장료를 제외하고 주변에 인상파 미술관이 있는데 그곳은 7유로 정도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시간 : 정원이기에 3월 25일 부터 11월 1일 까지 9시30분에 개장하고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모네의 정원으로 간다면, 모네의 집 외부에도 카페나 성당등 구경거리가 있기때문에 둘러보는데 약 30분,
모네의 정원을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소요한다고 치고, 최소 1시간 30분정도라고 본다.
**좋았던 점 : 무슨일이 있어도 맑은 날에 가기를 바란다.
맑은날 호숫가의 비친 정원의 모습은 다른 무슨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해준다.
정원 답게 가위, 물뿌리게, 모종 등 여러가지 정원 가꾸기에 좋은 상품들을 팔고 있으니
혹시나 본인이 집에 화분을 키운다면 기념품정도로 사가도 괜찮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넓지 않아서 지치지 않고 관광할 수있었다.
주변에 아름다운 카페가 많아서 꼭 한번 들러보기를 바란다.
**평점 : ★★★★★
나는 클로드 모네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조금 사치를 부려서 별점을 주었다.
관광하기 아주 괜찮은 곳이기에 파리여행을 가서 미술관에 찌들어 있지말고, 한번쯤
모네가 보았던 풍경, 맡았던 향기를 맡으며 미술가로써의 삶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여행 팁 : 모네의 집만을 둘러보기에는 주변 경치가 너무나도 좋기에 한번씩 보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에는 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미리 예매를 해서 가거나, 표를 사두는 것이 좋다.
줄이 없어지기를 바라지 말자. 절대 줄어들지 않더라.
줄 서는 곳 주변에는 젤라또를 파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라벤더 젤라또를 찾을 수 있다.
맛이 특이하면서도 괜찮으니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표의 뒤쪽을 보면 모네의 작품이 몇가지 있는데, 그것을 정원에서 직접 대고 사진을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사진들
아름다움에는 끝이 없지만
당신의 눈에 한계가 있다면 그 아름다움은
한낱 피조물로 끝날지니.
눈꺼풀이 한 곁 벗겨진 기분이구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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