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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파리의 노을과 야경, 그리고 센강의 아름다움

여행/프랑스

by 최낙훈 2022. 9.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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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가면 꼭 갔으면 하는 곳이 3가지가 있다.
일단 에펠탑, 바터무슈 그리고 하나는 아직 안정했다.

뭐 그만큼 파리여행에 필수적이라고 봐도 된다.
각종 미술관들은 호불호가 갈리고, 보는데도 굉장히 오래걸리며, 미술의 소양이 어느정도 있고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고, 베르사유는 차 없으면 둘러보는데 한참걸리고, 판테온은 이탈리아가 근본이고,
좋은 곳으로는 위에 두개하고, 디즈니랜드하고 모네의 정원정도?

그만큼 좋았다는 것 아니겠나?
바터무슈는 파리 센강을 통해서 파리를 보여주는 유람선으로 여유와 즐거움의 도시인 파리를
한눈에 보여준다. 센강 강치에서 걸터앉아 술을 마시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사람들,
그리고 지는 노을과 화려한 야경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위치 : Alma-Marceau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
파리 시립현대미술관을 가보았다면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에펠탑에서도 한 10~2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리 바로옆에 있고, 크게 대문자로 BATEAUX MOUCHES라고 적혀있으니
찾는 데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바로 2층에 클럽이 있고, 바토무슈의 입구 바로 옆에 클럽입구가 있으니 들어가는 데 주의하기를 바란다.

**가격 : 15유로 정도 했었던 것 같고, 약 2만원정도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부산에서 유람선을 타려면 그 이상의 가격이 드니 뭐 그것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예약해서 가면 조금 더 쌀 수도있으니 마이리얼트립을 알아보기를 바란다.
내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30분전에 줄을 서서 5분도 안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
그래도 혹시라는 게 있으니 미리 확인 하고 가기를 바란다.

**관람시간 :성수기인 4~9월까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비성수기인 10월에서 3월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40분간격으로 한다.(주말에는 10시20분시작)

약 1시간 10분 정도가 관람에 소요되고 밑의 코스대로 오른쪽으로 갔다가 가운데에
세인트 샤펠이랑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섬?에서 유턴해서 왼쪽으로 가서 에펠탑을 보여주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

**좋았던 점 : 파리의 노을과 야경 그리고 여러 관광지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위에 이야기 했겠지만 파리는 센강주변에서 춤을추거나 장사를 한다. 그렇기에 파리사람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
걸어다니지 않아도 되니 1시간동안 편하다.(진짜편함)

**총평 : ★★★★★
긴말은 생략한다. 꼭 타기를 바란다. 진짜 좋다.

**관광 팁 : 내가 갔었던 5월 중순의 시간대에서 가장 타기 좋은 시간은 9시 30분 꺼였다.
노을이 지고, 밤이 되기 직전의 보라빛하늘과 돌아다니면서 천천히 어두워 지며 불이 켜지는 것을 감상하며 관람 가능하다.
주변에 에펠탑이나 박물관등이 많기 때문에 일정 중간에 끼워넣기 좋다.
파리의 밤은 춥고 바람이 많이 부니 겉옷을 하나 챙겨가는 것이 좋다.
낭만 끝판왕. 물론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언덕 제외



제발 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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