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써 그 만큼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만약 하루만에 다 보고 가려고 한다면 된통 당하고 지친채 나올 수 있으니
어느정도 박물관에서 뭘 봐야겠다 계획을 세워두고 가는 것이 좋다.
**위치 - 뛸르히공원과 오르세 뮤지엄을 가보았다면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또한 친절하게도 지하철 역 이름 또한 Musee de louvre 역이 있기 때문에 ( 역 또한 굉장히 세련되게 생겼다)
간편하게 찾아서갈 수 있다.
입구는 일단 루브르 박물관이 옛 궁전을 박물관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가운데의 피라미드 모형을
둘러싼 형태를 이루고 있다. 가운데에 있는 피라미드 모형으로 가면 표를 내고 입장할 수 있다.
내려갔을 때 굉장히 어수선한데, 조금 둘러보면 information이 가까이에 있고,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기계에 가서 표를 살려면 이상하게 한국어가 없기 때문에
직접 사람들에게 가서 문의를 해야만한다.
**가격 - 입장료는 17유로로 23700원 정도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특별전시관이 있을 수도있는데,
혹시나 관심이 있으면 홈페이지에 들러서 찾아보기를 바란다.
솔직히 23700원정도면 안에 전시된 것들에 비해서 아주 싼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관람시간 - 루브르 박물관은 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관람이 가능하고,
월 수 목 토 일 은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9시 45분까지 운영한다.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로 1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하지만 30분전에 미리 나가라고 통지를 주기 때문에
충분한 관람을 하고 싶다면 '최소' 3시간이상을 잡고 오는 것이 관람하기 좋을 것이다.
**좋았던 점 - 무언가를 들을 떄 가장 기분이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순수한 의도에서 내가 아는 것이 나왔을때이다.
루브르에서 비너스상과 모나리자를 볼 수 있었고, 그 외에도 35000점 정도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지루 할 새가 없다 다양하기도 하고, 장르를 가리지 않은 전시회에 눈이 빠질듯 했다.
**평점 - ★★★★☆
많아도 너무 많다. 아마 진심으로 모든 작품들을 보고 싶다면
한 사흘은 보고 가야될 것이다.
또한 루트가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고, 한 바퀴 둘러서 올 경우도 있기 떄문에
동선의 불편함을 겪었다.
**여행 팁 - 가는 길목마다 쉬는 곳이 많으니 몇분마다 한번씩 휴식을 취하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오래 관람할 것을 대비해서 몸은 최대한 가볍고 편하게 가야만 한다.
만약 머리를 손질했다면 헤드셋을 껴야하니 조금은 풀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만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뽑는 곳에 한글이 없다.
카운터에 문의하도록!
삼각형의 피라미드와 함꼐 사진은 필수다!
다보고 나서 뛸르히 가든에 가서 비싸지만 커피한잔을 시켜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진짜 한번 갔다오면 진이 다빠지니까 주의하는 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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