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모리슨, 쇼팽, 오스카 와일드 가 등 파리의 여러 유명인들으 묻혀있는 묘지.
또한 묘지를 푸르른 공원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왕래하기 쉽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흐린날씨에 가면 더욱 묘지공원만의 매력을 느끼기 좋았던 것 같다.
**위치 - 파리시내에서 약 10분가량 지하철로 이동하면 나온다.
지하철은 2,3번 노선이 이동하며, Pere lachaise역에서 내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입구는 여러곳에 있으므로 어디서 주변 어디서 내리던지 입구를 찾아가면 상관없지만,
정식적인 입구는 Pilo's 라는 프랑스 제과점앞에 대형 문이 있는 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상관은 없으니 정문이 보고 싶은 사람은 위에말했던 곳으로 들어가서 입구 쪽으로 나오면 될 것이다.
**가격 : 무료로 굉장히 착한 편.
물론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라고, 파리시민들을 위해서 무료로 한듯 하다.
**관람시간 : 일~금 까지는 8시에 개장을 하고, 17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30분 늦은 8시 30분에 개장.
생각보다 넓어서 모두 돌아보고 오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
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물론 유명인의 묘지만 보고, 사진만 찍으로 간다는 전재하라면 1시간 가량 걸릴 듯
예상한다.
**좋았던 점
-구글 맵에는 사람들이 다녀간 곳과 유명인들의 무덤을 알려주는 데 한명한명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많이 알려진 사람의 무덤에는 여러 글귀가 쓰여저 있는데, 감성정인 파리 사람들의 소중한 글을 볼 수 있다.
-비가와서 계획이 취소된 상황이라면 더 없이 좋았던 것 같은 곳.
-사람이 많지 않아 돌아다니기 편함.
**총평 ★★★반
- 한국인이 체험하기에 그저 공원산책을 가는 것이라면 상관없지만, 관광이 목적이라면 미리 알고가야할 것들이 많음.
- 따로 코스가 없기에 돌아다니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음.
- 파리시내에서 거리가 있어서 여기만 보고 가기 위해서 오기 거리감이 있음.
-만약 비가 올 시에는 별 반개추가
**꿀팁 : 미리 몇명의 유명인사들을 알아가는 것은 큰 도움을 줄 듯하다.
또한 좋아하는 인물이 묻혀있는 곳이라면 주변에 꽃집이 많으니 한 송이 사서 존겸심을 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관람방식인 듯하다.
비오는 날이면 관람시간이 단축되어 빨리 문을 닫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아무리 공원이라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묻힌 묘지이기에
죽은자에게 애도를, 그리고 그에 옳바른 격식을 갇춘 채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유명인들의 묘지를 추천하자면,
음악가 쇼팽,
음악가이자 시인인 짐모리슨,
레미제라블을 쓴 소설가 빅토르 위고,
파리 시장이었던 오스만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묘비에 적혀있던 것중 몇가지 기억에 남는 글귀를 쓰고 마무리 하겠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평생 지속되는 모험의 시작입니다'
'운명은 비록 뒤바뀌었지만, 마음은 여전하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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