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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레 쾨르 대성당] 몽마르뜨 언덕

여행/프랑스

by 최낙훈 2022. 9. 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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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조각을 보고 싶다면 에펠탑으로 가고,
파리의 전체를 보고 싶다면 몽마르뜨 언덕을 가라.

사실 몽마르뜨 언덕으로 가면 안된다.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지 싶겠지만은 몽마르뜨언덕으로 가면 진짜 언덕밖에 없다.
당신이 생각하던 파리 몽마르뜨 언덕은 언덕이 아닌, 성당을 검색해서 가야한다.
하지만 몽마르뜨 언덕 또한 묘지공원으로 조성되어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으니
대성당을 들르고 한번쯤 가보아도 좋은 곳이다.

**위치 :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몽마르뜨 언덕이 아닌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라고 검색하여 이동하기를 바란다.
나는 Chateau Rouge역을 통해서 멀리 돌아서 이동했다.
이곳은 그래도 중간에 집시가 없고, 볼만한 골동품 가게도 많았던 것 같으니, 가볼테면 한번 가보는 게 좋을 듯하다.
아니면 제일 좋은 루트는 아래쪽에Anvers역에 내려서 올라간 다음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래쪽 사진에 보이는 곤돌라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곤돌라가 한대 밖에 없어서 사람이 많으면은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그렇게 올라가면 성당이 보이는데 성당을 한번 탐방을 하고, 아래쪽으로 계단에 내려와서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가격 : 가격은 당연히 없다. 아마 곤돌라를 타는데 2유로정도 들었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니
그래도 현금을 들고가서 대비하도록 하자.
대성당에 들어가는데도 따로 추가요금은 없다.
그래고 내가 갔을 때에는 성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어서 중간으로 들어가지 못했으니
시간을 알아보고 가기를 바란다.

**관람시간 : 매일 오전 6시에 열고 22시 30분에 닫는다. 즉 노을을 보고 와도 굉장히 좋다는 것.
그리고 이 시간대는 성당이 닫는 시간이기 때문에 위쪽으로 올라와서 야경이나 노을을 보고와도 좋을 것 같다.
관람에 걸리는 시간은 아마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걸리고, 성당도 한 30분정도??
그 다음은 계단에서 멍하니 파리전경을 바라보는 것 정도가 끝이니 사람마다 다르게 걸릴 듯 하다.

**좋았던점 : 대성당의 웅장함과 나와서 보이는 파리의 전경이 진짜 마음에 닿았다.
주변에 구경거리나 카페 골동품 상점등 둘러볼곳도 많았다.

**총점 :★★★☆☆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다. 또한 볼거리가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다.
사진찍으러 갔지만 역시 무료라서 그런가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그 모든걸 아우르는 풍경이 3점을 주게 만들었다.

**관광 팁 : 위쪽으로 올라가면 공원이 있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카페거리가 있다.
그곳에서 약간 내려가서 지하철 역쪽으로 가면 사랑의 벽이 나온다 유명한 '사랑해' 사진도 찍고 오는 것이 좋다.
사랑의 벽에 있는 역 이름은 Abbesses 역 이므로 갈때 같이 가는 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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